절두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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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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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진 이메일 8301wkd@naver.net
작성일 2016-04-25 조회수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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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두산 성지
절두산에 서서

털 스웨터 틈새 비집고 들어와
머물고픈 강바람이
유난스런 11월 말

화무십일홍의 대원이 면전에서
여름내
움켜쥐고 아쉽게 떨었던
프라타나스의 잎들이
가오리 연
방패 연 되어
하나씩 방향을 잃고
어지러이 고꾸라진다

저린 가슴
못내 서글픈 은행 잎 하나
눈물마저
메마른
작은 별똥별 되어
짧은 기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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