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교육의 마지막 제9강 '박해 시대의 한국 천주교회 Ⅱ'는 새남터순교성지 주임이신 강석진(요셉) 신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 신부님께서는 신유박해 이후 신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교회 재건과 특히 김대건 신부님과 순교자들의 삶을 중심으로
병오박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교육생 여러분이 성지 안내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면
오늘 내가 만나는 순례자와 교회사 내용뿐 아니라 진심을 다하여 영적인 교감을 나누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로써 공통 교육 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교육생분들은 종합 평가를 거쳐 기관별 심화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남은 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후 성지 안내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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